돈의 시나리오 - 열정

주식시장을 보면 게임의 룰이 생각이 난다. 
처음 시작하는 개인들은 무기하나 없이 떠돌다 죽는다 
차츰 몇 번 죽고 나면 아이템 줍는 법 그리고 지도를 보면서 
가야 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아는 것처럼 
주식시장도 그러한 길이 있는듯하다. 

35살에 전업 투자자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는  18년 차 
"김종봉 그리고 제갈현열 님의 책 돈의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1. 본론

 

주식에 투여되는 돈이 병사이고 

주식 시장이 전쟁터라면 

당신의 돈과 내 돈 중 어느 쪽이 이길까  ?

내 돈은 지난 15년간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으며 
좋은 무기를 들고 있는 병사들이고 규모도 큰 편이다. 

당신의 돈은 전쟁에 처음 참여하였고 

사용할 무기 하나 없는 상황이며 규모도 작다
당연히 내 돈이 이긴다. 
이것이 상식적인 생각이다.

그럼 당신이 반드시 전쟁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사야 할까?
전쟁에 참여하기 전에 당신의 병사에게 쥐여줄 무기를 선택해야 하고 
손에 익을 때까지 작은 전투를 하며 경험을 쌓아야 한다. 
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는 것이다. 

하지만 앞뒤 모르고 전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모두 승리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우리는 욕심에 눈이 멀어 섣불리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다. 
이렇게 시작된 투자는 얼마 가지 못해 대부분 망한다. 

내가 즐겨 쓰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모르고 얻은 수익은 전부 독이다. 
많은 상담을 하며 만난 사람 중에 
크게 돈을 잃었던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한 가지였다. 

잘 모르는 채로 돈을 벌었고 그 기억으로 투자를 한다는 점이다. 
모르고 번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큰 손해가 반드시 찾아온다. 

 

최근에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을 부정하는 것도 질투하는 것도 아니다. 
지금 당신에게 투자 또는 주식을 권하는 주변인 중 대부분은 
자기가 한 투자에 확신이 없거나 
당신이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이득을 얻는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 또는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하는가?
아니다 투자는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러나 투자자가 될 준비를 먼저 하고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 

시장은 늘 열려 있다는 걸 기억하자 
당신의 자녀 당신 자녀의 자녀가 자라서 

투자를 시작할 때도 시장은 여전히 열려있다. 

당신이 원하는 영원한 돈의 실체는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을 기회 같은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전혀 조급해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 준비한다면 
모든 시기가 당신에게 돈을 벌 기회가 된다. 

누구나 영원한 돈을 원한다. 
누구나 부를 원한다. 

부는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따라 돈을 벌 수 있는 
자신만의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된다. 
나는 그 계획을 돈의 시나리오라고 부른다. 

그리고 시나리오를 스스로 수립하고 수정하며 
성장하는 사람, 돈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우리는 투자자라고 부른다. 

 

2. 결론

 

투자는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어려운 만큼 공부를 병행하면서

투자를 조금씩 늘려가야 할 것으로 판단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