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 역사를 말하다

우리는 우표가 차지하는 국가간 보이지 않는 자존심 경쟁 및 전쟁으로 비화한 사연에 대해 알아보고

우표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비화의  대표적인 것이  차코 전쟁 및 미국 원자폭탄 우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 민국의 독도 우표가 있다.

1.   우표로 연관된 보이지 않는 전쟁

1)    차코 전쟁 - 1932년에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근처에 인접한 그란차고 지역이 있는데 거기서 석유가 발견되자 두 나라가 영유권을 주장하며 앞 다퉈 우표를 발행했고 ,이는 차코 전쟁의 전조가 되었다.   차코는 차코 보레알이란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이 전쟁은 1932년 09월09일부터 1935년 6월12일까지 진행된 전쟁이며 약 3년여 동안 100,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되었으며 평화 조약의 체결로 전쟁이 종료되었다.

 

2)    미국 원자폭탄 우표 – 1995년에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50주년을 기념하고자 미국이 원자폭탄을 도안으           로 삼은 우표를 발행하려고 했으나 일본의 반발로 무산 된 사건

 

3)    독도 우표 – 1954년 9월15일 , 대한민국 체신부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2환,5환,10환 우표 3천만 장을 발행했다. 이에 일본 외무성은 독도 우표가 붙은 우편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으나 만국 우편연합 규정 가운데 우편물 중계의 자유보장 조항에 따라 허용하기로 했다.일본에서는 항의 표시로 독도 우표가 붙은 대한민국의 우편물에 먹칠을 해서 배달을 한 부분이 있다.

 

 

2.   우표의   정의와   대한민국 역사

1)    정의 – 우표는 일반적 표현으로 보면 배달료이다. 그런데 이것을 구체적 표현으로 하면 우편 요금을 지불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증표이다.

2)    대한민국 역사 - 우표라는 낱말은 1895년에 조선에서 발행한 태극 우표에서 가져왔으며 그에 앞서 1884년에 발행한 한국 최초의 우표인 문위 우표에서는 우초라고도 불리었다. . 우표에는 발행한 나라의 이름과 액면이 적혀있고 특정한 사람이나 사건. 기관 등을 묘사한 그림을 넣기도 한다. 대부분의 우표는 사각형이지만 삼각형이나 아예 다른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고 뒷면에는 접착제를 발라 놓았다.

정부가 우표를 발행할 때 다양한 액면으로 각기 다른 수량을 발행하고 주기적으로 새로 발행하거나 발행을 중지하기도 하며 우표의 도안과 발행 당시의 사회적,정치적 현실이 우표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기 때문에 몇몇 우표들은 우표 수집가들로부터 아름다움이나 역사적 중요성을 높이 평가 받기도 한다.

3.   세계의  우표  역사

1)    1680년대 런던에서 활동하던 잉글랜드 상인 윌리엄 도크라 &로버트 머리 -1페니를 받고

        런던 시내에서 편지와 소화물 배달해주는 런던 페니 포스트 운영

2)    1837년2월13일 롤런드 힐 –도장을 찍을 수 있을 만큼의 작은 종이와 그 뒷면에 앏은 접착제 막을 입혀서

      우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함

3)    1840년 5월1일 우편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의 우표인  " 페니 블랙 "   우표 발행됨,

        이때 당시 천공이 없어 우표를 가위로 잘라서 사용함 – 영국 최초의 나라

4)    스위스 취리히주 1843년 3월1일에 4.6 라펜 우표발행 / 브라질 1843년 8월1일

5)    1854년에는 최초로 천공이 있는 우표가 발행됨

4.   우표의 종류

1)    일반우표 – 기본이 되는 우표로 우편 요금에 맞게 액면이 다른 여러 종류로 이루어짐

2)    기념우표 –중요 행사나 사건이나 인물 홍보를 위해 발행하는 우표

3)    소형시트 우표 –한 개 또는 적은 수의 우표를 하나의 시트에 발행하는 우표

4)    연쇄 시트 우표

5)    자선우표 – 구제 사업 ,문화 사업과 같은 특정한 목적에 사용

6)    항공 우표 – 항공 우편에 사용

 

이상 우표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