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 2023. 9. 8. 21:32

추석 명절 , 예초기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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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9월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거나 여름철 무성했던 풀을 제거하는 시기로 예초기 사용이 많아지므로

   그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조사(2021)’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농기계 사고로 하루 이상 휴업한 손상사고는         12,900여 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이 중 예초기 사고는 17.2%로 경운기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예초기 안전용품 구입 여부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5.7% ‘미구입’으로 응답하고 있어 안전용품 미사용에 따른 예초기 사고 위험이 높다.

 

 예초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보안경무릎보호대안전화장갑 등의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긴 옷을 입는다.

 

  또한, 예초 작업 중 돌 등 이물질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안전한 원형 톱날, 끈날 등을 사용하고, 예초기는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 특히, 예초기 작업 반경 15m 이내로는 돌과 나뭇가지, 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예초기 작업 중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의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항상 모든것에서 안전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 요즈음인데 아직은 시골 사람들은  안전보다는 나는  괜찮겠지하는  

안전 불감증이 앞서서 순간적으로 많은 사고를 만들어 낸다. 여기서 우리는 한번은 시골 부모님이나 형님들에게 

벌초를 할 경우 안전에 대해 철저히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잘 보내기 위해  안전을 생각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벌 쏘임 ,  벌초  , 예초기 사용등  각별히 주의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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