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 4. 8. 07:01

음양오행설 - 주식 시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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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의 패턴을 이해하는 데는 
쉽다면 쉽고 어렵다며 어려울 수 있는 것이 우주이다. 
단순한 예로 봄 ,여름,가을 ,겨울이 있는 것은 아주 쉬운  예일 것이다. 
그러나 그 섬세함을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면 우리 일상생활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어떨까?
당신은 일정한 패턴의 삶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가   ? 
언론의 매번 돌아오는 계절성 방송 멘트는 거의 똑 같다. 새로울 것이 없다. 
계절성 멘트나 주위의 사건 사고는 거의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그러면 일정한 패턴에서 우리의 삶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것을 적절하게 이용하고 개선하는것이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찌는 듯한 여름에 눈 내리는 겨울을 쉽게 떠올리지 못하고 혹한의 겨울날씨에 
여름이 올 것을 기대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오늘은 "부자아빠 정재호 저자의 주식 시세의 비밀"이란 책을 소개하고 합니다 

 

 

2. 저자 소개 

 

절판작가 정재호 ( 필명 : 부자아빠 )
4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그는 어느덧 일흔의 나이를 넘겼음에도
여전히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야의 고수이다. 
주식에 입문하자마자 손실로 고통받는 개미투자자들이 손실의 늪에서 빠져나와 성공투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오랜 세월 연구한 투자기법인 팜시스템 투자기법을 전수하며 투자자들을 
정석투자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현재 ㈜모든 국민은 주주다. 88 TV  대표 이사이며 저서로는 " 팜시스템 주식투자법. 
주식투자 시크릿.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부자아빠가 들려주는 삼원금천비록.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 주식 시세의 비밀 " 등이 있다. 

 

3. 본론 

 

시세의 비밀 
태극이 운동하여 극으로 움직여 양을 생성하고 움직이는 것이 지극하여 
조용해진다. 조용해지면 음을 생성한다. 조용해지는 것이 지극하여 또 움직인다 
일동일정 (一動一靜)이 있으니 그 뿌리가 되는 태극음양은 천지이다. 
만물의 시작이다. 

 


쌀 시세의 고저도 천지음양의 순환과 같아 강세의 장에서 오르고 오름이 
극에 다다르면 그 안에 약세의 이치가 담기는 법이다. 약세의 장에서는 내리고
내림이 극에 다다르면 그 안에 강세의 이치가 담기는 법이다. 
만인이 약세라고 여길 때 쌀은 반드시 오르는 이치다. 
모두가 강세라고 여길 때 쌀은 내리기 마련이다. 

우시다 곤자부로는 늘 시세의 원리를 궁금해했다. 그리하여 시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고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고자 평생에 걸쳐 궁리했다. 그리고 거래를 시작한 지 60여 년만에 
마침내 시세의 원리를 터득하게 되었다. 

앞에서 인용한 구절에는 바로 우시다 시세관의 핵심 사상이 담겨있다. 
약세에는 오를 수 있는 기운이 깃들어 있다는 뜻이다. 즉 모든 사람이 강세로 
돌아설 때 쌀 시세가 내릴  수 있는 기운이 깃들어 있으며 반대로 모든 사람이 
약세로 돌아설 때 오를 수 있는 기운이 깃들어 있다는 말이다. 


우시다는 이를 음과 양으로 설명하는데 음은 약세, 양은 강세를 뜻한다. 
이는 그의 시세관의 핵심 사상이다. 우시다의 투자관은 동양의 세계관인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과 맞닿아 있다. 음양오행설은 고대 중국에서 
비롯한 사상으로 각각 독립되어 있던 음양설과 오행설이 합쳐진 것이다. 
먼저 음양설이란 음양이라는 상호보완적인 두 힘에서 우주 만물이 비롯한다는 
세계관이고 오행설은 수, 화, 목, 금, 토, 의 움직임으로 우주 만물이 생성하고 
소멸한다는 사상이다.  


태극이라는 것은 만물이 생겨나는 근원인 우주를 말한다. 
우주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맑음이 생겨나고 그 움직임이 지속돼 지극해지면 
움직임이 멈추고 조용한 상태가 된다. 그러면 여기에서 다시 어둠이 생긴다. 
어둠이 지극해지면 음이 생긴다. 
이렇게 만물에 음양오행이 있듯이 시세에도 음양이 있다. 


시장으로 말하면 강세와 약세가 있다는 것이다. 시세는 늘 오름과 내림을 반복한다. 
호재가 나오면 당연히 강세의 매수가 쏟아진다. 
모두가 주식을 사들여서 지극한 상황에 이르면 여기에 하락의 기운이 자리 잡게 된다. 
반대로 어둡다는 것은 악재로서 악재가 나타나면 시장은 하락하기 시작한다. 
이에 모두가 팔고자 하면 약세가 되며 지극한 지점에 이른다. 
이때부터는 시장이 다시 상승할 조짐을 보인다. 이처럼 시장은 자연의 순환과도 
같이 음양 즉 강약이 반복된다. 

 


시장은 모두가 강세일 때 하락하고 모두가 약세일 때 상승한다. 인간의 마음을 역행해가는 것이다. 
한발 물러서서 시장을 바라본다면 누구나 쉽게 깨달을 수 있는 평범한 진리처럼 보이지만 막상 

시장 안에 들어선 사람이 시세의 음과 양, 강세와 약세를 구분해 내기란 쉽지 않다. 


"찌는 듯한 여름에 눈 내리는 겨울을 쉽게 떠올리지 못하고 혹한의 겨울날씨에 
여름이 올 것을 기대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


시세의 정체구간
우시다의 음양관에서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바로 움직이는 것이 지극하여 
조용해진다.라는 구절이다. 음과 양이 반복하기는 하나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그 지극점에서의 조용함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조용함이란 곧 멈춤을 뜻한다. 

 

시세란 어느 한 방향으로 끝까지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추가 상승을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는 정체구간에 이르기 마련이다. 이때가 음과 양이 바뀌기 위해 조용해지는 순간이다. 
이를 주식시장에서는 박스권 횡보구간이라고 말하는데 이 짧은 침묵 속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이것이 추세 변화의 신호탄이 된다. 

 

4. 맺음말 

 

매일매일 방송되는 대중 매체의 영향을 받아 자신이 판단하고 나아간다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시 시간을 가지고 지금쯤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둘러보고 판단해 보는 것은 어떤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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