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주식 투자는 쉬운 듯하면서도 매우 힘들다.
오를 것인지 아니면 내릴 것인지 방향을 판단해서 투자를 하면 되는 것인데
왜 이리도 힘든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수 백년을 지나오는 동안 충분한
해법서가 있을 법도 한데 왜 없단 말인가?
오늘은 "정재호 저자의 부자 아빠의 베이스볼 주식 투자법"에서 나온 이야기를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2. 저자 소개
절판작가 정재호 ( 필명 : 부자아빠 )
4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그는 어느덧 일흔의 나이를 넘겼음에도
여전히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야의 고수이다.
주식에 입문하자마자 손실로 고통받는 개미투자자들이 손실의 늪에서 빠져나와 성공투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오랜 세월 연구한 투자기법인 팜시스템 투자기법을 전수하며 투자자들을
정석투자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현재 ㈜모든 국민은 주주다. 88 TV 대표 이사이며 저서로는 " 팜시스템 주식투자법.
주식투자 시크릿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 부자아빠가 들려주는 삼원금천비록.
주식투자는 마음의 사업이다. 주식 시세의 비밀 " 등이 있다.
3. 본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중의 반대편에 서라
"비관이 최고조에 달할 때 투자하라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중의 반대편에 서라 "
이것은 필자 혼자만의 주장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의 투자 고수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으로 주장해온 논리다. 하지만 이 원칙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드물다
왜냐고? 대중들과 함께 몰려다녀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다 샀는데 나만 안 샀으면 불안하다. 반대로 남들이 안 산 종목을 나 혼자
가지고 있으면 불안하다. 하지만 불안한 것과 돈 버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존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의 대가로 불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망이 좋은 곳을 찾을 때
그는 전망이 최악인 곳을 찾아 투자했다.
비관이 최고조에 달할 때 투자한다. "는 원칙은 존 템플턴의 역발상식 투자 철학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말이다.
템플턴의 이러한 투자철학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다. 템플턴의 아버지는
경매 처리되어 헐값에 파는 농지를 싼값에 매수했다가 나중에 팔아서 큰돈을 벌었다.
쌀 때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지만 막상 가격이 오르고 나면 관심을 가지는 것이 대중의
심리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템플턴은 여기서 시세의 원리를 깨달았다.
존 템플턴은 1960년대 일본 증시에 투자하여 큰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일본 증시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에 투자하는 것을
위험천만한 일로 여겼다. 하지만 일본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템플턴은 일본 시장에서
큰돈을 벌어들였다.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우리나라 증시가 패닉 상태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투자한 사람도
바로 존 템플턴이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거나 핵무기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질 것을 겁내 헐값에 내던지고 만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그때가 오히려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이 모두 팔 때 사들여라
미스터 주식으로 불렸던 앙드레 코스틀라니는 주식투자를 심리게임으로 파악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해서 주식투자에 나선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단위 면적당 바보가 가장 많은 곳이 증권사 객장이라며 남들이 모두 팔 때
사들이고 모두 살 때 파는 역발상 투자법을 실행에 옮겼다.
필자의 전작인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기술이라는 책을 보면 "삼원금천비록"이라는
투자비법서를 남겼던 우시다 겐자부로의 역발상 투자법이 소개되어 있다.
그는 풍년은 만인이 시세를 비관하고 나도 비관하니 쌀이 싸다고 하여 매도는 금물"이라고
했고 흉년이 천인이 시세를 낙관하고 나도 낙관하니 쌀이 비싸다고 하여 매수는 금물"이라고
말했다. 이미 250년 전의 대투자가도 시세의 원칙과 비밀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대중의 반대편에 서야 시세를 분출하는 황금주를 만날 수 있다. 많은 주식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는 급등주 세 개만 잡으면 당신은
운명을 바꿀 수 있다.
4. 맺은말
누구나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한다. 저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시장의 돈은 호락호락하게 우리에게 돈을 내어주지 않는다.
그런 사실은 누구나다 알지만 매번 놓치고 자신에게 행운을 그리고 이번만은
잘 될 것이라는 소원을 빌어보면서 투자의 방향을 정하고 투자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중의 반대편에 서라 "의 문구처럼 왕도는 없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진득하게 시간을 투자하고 기다려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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