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우리는 살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생활에서 관계를 형성하면서
희로애락을 만들어간다. 누군가에게는 직장인이고 누군가에게는 오너 입장일 것이다.
삶의 긴 여정에서 보면 많은 추억으로 새로움을 만나고 배우고 즐거운 장소이다.
그러면 이 중요한 공간에서 우리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좀 더 배움을 꾸준히
유지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관계 형성을 위한 "경청의 기술과 인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오늘은 "데이비드 호사저의 신뢰가 이긴다"에서 경청의 기술과 인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한 가지라도 삶에 적용해 보면 어떻게 싶습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2. 본론 1 - 경청의 기술
진정성을 가지고 다음의 기술을 적절하게 실천한다면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신뢰의 분위가 형성될 것이다.
1. 눈을 떼지 않는다
상대와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면 그 이야기에 금세 집중하게 되고
상대 역시 그러한 관심을 고맙게 생각한다.
2. 몸짓으로 듣는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짓을 통해 상대의 이야기에 몰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세나 움직임에서 지루하고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선 안 된다.
3. 말하는 중간에 끼어들지 않는다.
상대가 미쳐 말을 끝내지 않았는데 서둘러 답변하려고 해선 안되나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 나서 적절하게 답변한다.
4. 공감한다
듣기만 해서는 상대의 속마음을 파악하기 힘들므로 의도와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사정을 모두 이해해요 라는
식의 말은 하지 말자.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 부분을 감안하여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깊은 공감을 보이면 상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5. 대화에 참여한다.
한 마디 해도 될까요? 하고 물은 뒤 대화에 참여한다. 관심을 다른 대로 돌리지 않는다.
6. 휴대전화 따위를 만지작거리지 않는다.
전화기나 태블릿. 이메일을 활용하면 효과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를 대면한
상황에서 이러한 도구를 계속 만지작거리면 상대에 대한 무관심을 표현하는 셈이 된다.
7. 한 번에 한 사람과 대화한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일하게 되면 집중이 흐트러지고 이야기가 겉돌게 되므로
가능하면 한 사람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눈다.
3. 본론 2 - 인정을 표현하라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역량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라고 말했다.
그런데 누구나 바라지만 예사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 타인을 인정하는 일이다.
진심으로 상대를 인정해 주는 것도 그에 대한 관심을 표출하는 방법이자 배려다.
나는 강연을 할 때마다 평소 "과분할 정도로 칭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보세요"라고 청중에게 요청해 본다.
그런데 매번 새로운 얼굴을 만나고 같은 질문을 수도 없이 던져봤지만 아직까지
손을 드는 삶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미국 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의 가장 큰 불만은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누구나 자신의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길 원한다.
그러한 풍토를 조직에 심고 싶다면 직원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며 감사를 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누군가를 칭찬할 일이 있다면 되도록 동료들 앞에서 또는 공개적으로 하자.
직원들이 자질을 충분히 발휘하고 훌륭한 실적을 올릴 때 조직의 가치도 올라간다는
것을 기억하자. 직원들을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서 손해 볼 것은 없다.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법
1. 직접 메모를 작성해 전한다.
2. 동료들 앞에서 또는 공개적으로 공로를 치하한다.
3. 각별히 애를 쓴 사람에게 전화를 한다.
4. 말로 칭찬을 한다.
5. 건의 사항을 잘 듣고 해결해 준다.
6. 경력개발 및 유익한 교육을 지원한다.
7. 성과와 실적에 대해 칭찬한다.
8. 개인 사정을 배려하고 유연한 근무제를 제공한다.
9. 일도 개인 인생의 일부분임을 인정한다.
10. 의견과 비판을 경청한다.
11. 새로운 의사결정을 실행에 옮긴다.
결정된 사안이나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 때 직원들의 업무의욕이 떨어진다.
3. 결론
존경하는 사람이나 믿을 만한 사람이면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집중한다.
반면에 회사의 상사나 부하 직원이 경우는 조금 다르게 다가온다.
일단 대화를 하게 되면 자신을 우선시하고 내가 하는 일,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방향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판단을 내리고 행동하게 된다.
아마도 관계성 때문이 아닌가 쉽다.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놓치고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좀 더 습관적으로 "경청과 인정을 표현하는 기술"을 배워서
직장의 문화에서 좀 더 앞서 나아가는 모습은 보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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