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 연결 고리를 찾아라

1. 서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매우 빠르고 편리함을 추구한다. 
편리함을 추구하다 보니 편하다는 부분에서 보면 불편하고 기억하기 힘든 것은 

기기를 통해서 찾아보고 저장하다보니 그렇게 어렵게 기억하고 살고 싶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에서 보면 사람을 재인식하지 못한다는 

상황이 발생하면 매우 난감하다. 
이름이나 얼굴 , 그리고 만남의 장소나 추억 등등 수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을까 ?

오늘은 "나폴레옹 힐의 저서 부자의 사고법"에서 나오는 기억력에 대해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나폴레온 힐은 기억력을 부와 성공을 담는 그릇으로 
표현했다. 그만큼 기억력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2. 본론 1 - 약력 

 

나폴레옹 힐 ( Napoleon Hill 1883년 10월26일 ~ 1970년 11월08일 )
경력 : 미국 대통령 고문관 & 대통령 홍보담당 비서관 
나폴레옹 힐이 세상을 떠난지 이미 반세기가 흘렀지만 그는 여전히 자기개발과 성공학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나폴레온 힐은 1908년 신출내기 기자 시절에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를 만나 보통 사람들도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인생의 법칙을 완성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세계 최대 거부들과 성공한 사람들이 인생 법칙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명저를 저술해고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켰고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공학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국내 대표작으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주요 저서 : Think and Grow Rich. The Law of Success )

 

아이를 교육하는 모습

3. 본론 2 - 기억력

누구나 정확하고 조직화된 기억력을 원한다. 그리고 고맙게도 그런 기억력을 기르는 원칙들이 있다. 
이는 심리학에서 중요한 핵심 주제 중 하나다. 
완벽한 기억력을 소유하는 것은 굉장한 재능이다. 기억력이란 이제껏 만났던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을
떠올리는 것만이 아니라 경혐을 통해 잠재의식 영역에 도달한 감각 인상들까지 불러내는 능력이다. 
탁월한 기억력이 어째서 귀중한 자산인지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그래서 곧장 
본론으로 직행해 기억과 관련된 세 가지 핵심 원칙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각 원칙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유지 ( Retention ) : 오감 중 하나 이상의 감각을 통해 감각 인상을 포착하고 그 인상을 잠재의식 
영역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유지 과정은 카메라의 감광판에 피사체의 영상을 기록하는 것과 비슷하다. 
2. 회상 ( Recall ) : 잠재의식 영역에 기록된 감각 인상들을 되살려 의식 영역으로 불러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정은 카드 색인을 뒤져 필요한 정보가 기록된 카드를 뽑는 행위에 비유할 수 있다. 
3. 재 인식 ( Recognition ) : 의식 영역으로 소환된 감각 인상을 인정하고 그것이 원본의 복제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다른 말로 원본과 동일시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이런 재인식을 통해 우리는 기억과
상상을 구분할 수 있다. 

 

기억의 세 가지 원칙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1단계 : 가장 세부적인 사항에 관심을 집중시켜 강렬하고 생생한 첫인상을 만든다. 
나중에 쉽게 회상하고 싶다면 당신은 감각 인상을 적절히 기록하도록 잠재의식 영역에 반드시 시간을
주어야 한다. 이는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 감광판에 영상이 명확히 기록되도록 노출 시간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2단계 :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물건이나 이름 또는 장소처럼 아주 익숙해서 아무 노력 없이 
언제라도 떠올릴 수 있는 무언가와 연결시켜라.  고향. 어머니. 친한 친구 등이 좋은 예다. 
3단계 : 기억하고 싶은 것이 수없이 반복하는 동시에 그것에 초점을 맞춰 집중하라. 대부분의 
이름이 떠 오르지 않아 애먹었던 경험이 있다. 

우리가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처음부터 그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은 탓이다. 
이제부터는 이름을 곧바로 떠올리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그의 이름을
두세 번 반복해서 말함으로써 의식에 확실히 주입시켜라. 단순해도 이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다. 

정확히 기억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 원하는 대로 명확한 사진을 찍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피사체의 특징. 윤곽. 빛. 그림자 등이 잠재의식의 감광판에 전부 기록되도록 네거티브
필름을 적절히 노출시켜라. 
요즘에는 기억 훈련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많고 그중 몇몇은 상당히 넓은 범위를 다룬다. 
그러나 지금 당신이 원하는 것은 가능한 신속하게 정확한 기억력을 기르는 것이고 이것은 근본적인 
기억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렇다고 어떤 것이든 기지의 공식을 지나치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당신만의 기억법을 개발하기를 권한다. 

가령 집중의 원칙만 잘 사용해도 놀랍도록 정확한 기억력을 기를 수 있다. 
과도한 규칙과 공식은 본질을 흐리고 혼란을 가중시킨다. 기억력을 길러주는 근본적인 
원칙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그런 원칙을 당신의 방식대로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방법이다. 

 

4. 결론 

나폴레옹 힐은 기억력을 짧은 문장으로 이렇게 정의했다. 

"기억하고 싶은 것에 온 관심을 집중시키고 정신에 그것에 대한 심상을 그리며 

큰소리로 그것을 반복해서 말하고 당신이 언제라도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나 장소와 연결시켜라 "

 

이상 기억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글에서는 전문가인 심리 학과의 창설자인

워런 힐턴 박사가 응용 심리학에 발표한 논문을 근거로 기억력에 좀 더 소상히 알아보는

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