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기억력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나폴레옹 힐의 부자의 사고법에 나온
"워런 힐턴 박사의 논문, 비즈니스와 성공을 부르는 과학적인 기억 체계"로
소개된 내용에 추가로 적어봅니다.
응용 심리학의 저자이자 응용 심리 학과의 창설자인 워런 힐턴박사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알려진 내용이 없어 약력은 생략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의 논문 내용은 매우 신뢰성이 높아 적어봅니다.
2. 본론
기억력에 관한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기에 딱 좋은 내용이 있다.
응용 심리학의 저자이자 응용 심리 학과의 창설자인 워런 힐턴 박사가
응용 심리학에 발표한 논문이다.
비즈니스와 성공을 부르는 과학적인 기억 체계
우리는 연상을 통해 무언가를 떠올린다. 당신의 정신이 특정한 정보를 기억하기를 바란다면
분석적이고 의도적으로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미 당신의 정신 속에 존재하는 하나 이상의 다른 사실과 그것을 연결시켜라
어떤 사실이나 이름을 기억하기가 힘들 때 그것을 억지로 떠올리려 해 봤자 애먼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
대신에 시간이나 장소처럼 당신이 기억하고 싶은 것과 관련 있는 다른 사실이나 이름을 생각해 내려
노력하라. 그리하면 당신이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 그것이 당신의 의식 속으로 들어올 것이다.
대체로 기억력이 좋은 편인데 특정한 영역에서만 기억력이 나쁘다면 당신이 그 분야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연결 고리가 없어서다. 정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다른 모든 것은 잘 기억하지 못하면서 유독
특정한 영역에서만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기억력을 향상하려면 정신적 연상 작용의 빈도와 다양성을 증가해야 한다.
특정한 사실을 기억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많은 기법이 고안되었다. 그런 기법의 뿌리에는 오직 하나의
원칙이 있다. 인간의 정신은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분류 체계를 통해 관련된 아이디어들을 한 곳에
저장하고 그렇게 같은 무리에 속한 동종 아이디어를 떠올리기가 가장 쉽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모든 교육의 근간에도 동일한 원칙이 작용한다. 유능한 교사는 학생들이 새로운 사실을
잘 기억하도록 그들이 이미 획득한 사실을 연결시키기 위해 아이디어 연상 기법을 활용한다.
가령 교사는 새로운 내용을 가르칠 때 학생들 주변에 있는 익숙한 무언가에 비유하거나 학생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연결시킨다.
예를 들어 유능한 교사라면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를 설명할 때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을 수 있다.
태양에서 누군가가 너희를 향해 대포를 쏜다면 어떻게 할래?
학생들이 빨리 피할래요 라고 답하면 교사는 빨리 피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평소처럼 너희 방으로
가서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렴 그리고 열여섯 살 성인식도 하고 기술을 배우고 선생님만큼
나이를 먹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한쪽으로 비켜서면 될 거야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그토록 멀어라고 답할 수 있다.
지금부터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당신의 거대한 지식 창고를 더욱 완벽히 활용하기 위해 이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감각 기관들을 체계적으로 사용하라
만약 당신이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 지금부터는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을 때마다 주변을
둘러보라. 주변에 주변에 있는 사실과 상황 그리고 환경을 가능한 한 많이 그리고 가능한 한 다양하게 확인하라
머릿속으로 그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눈으로는 그 사람의 얼굴과 옷차림과 체격을 살펴보라.
동시에 그 사람을 처음 만나는 장소를 정신에 단단히 각인시켜라. 당신에게 그 사람을 소개해준
친구의 이름과 성격과 그 사람을 연관시켜 생각하라.
기억력은 획득하기 힘든 능력이 아니다. 자발적 회상의 힘으로서 정신이 훈련을 통해 획득한 습관적인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
무언가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고 기억력을 탓하지 마라 기억력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신이나 나나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이나 기억이라는 정신적 능력에서는 차이가 없다.
문제는 당신이 무관한 사실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서이다.
따라서 세심히 관찰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관찰한 사실 중에서 기억하고 싶은 것을 다양한
외부 연상물로 강화하라. 절대로 무엇이든 어중간하게 아는 것에 만족하지 마라
다시 말하지만 관찰의 습관을 기르면 외부 사실들을 기억하기가 쉬워진다.
다행히도 관찰의 습관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쉽고 간단한 훈련법이 있어 소개한다.
a) 익숙하지 않은 낯선 방을 천천히 걸어보라. 그 방을 나온 뒤 그 방에서 본 것 중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적어보라. 일주일간 매일 이 훈련을 하되 매번 다른 방을 선택하라. 절대 건성으로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b) 거리를 걸을 때 한 블록 안에서 보고 듣는 모든 것을 유심히 관찰하라. 두 시간 후 그 거리에서 보고
들은 것 중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적어보라. 열흘간 하루에 두 번씩 이 훈련을 하고 결과를
비교해 보라
c) 매일 밤 그날 있었던 사건들을 상세히 되짚어보는 습관을 들여라. 이렇게 하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더욱 관심을 기울여 관찰하게 된다.
d) 미국의 아무 주나 골라 지도를 한번 훑어보라. 그런 다음 지도를 치우고 가능한 한 그것과
비슷하게 지도를 그려보라. 마지막으로 당신이 그린 지도를 원본과 대조해 보라. 가능한 한 자주
이 훈련을 하라.
e) 누군가에게 아무 책에서나 문장 하나를 골라 읽어달라고 부탁한 다음 당신이 그 문장을 반복해 보라
이 훈련은 매일 하되 처음에는 짧은 문장으로 시작해서 점점 문장의 길이를 늘이고
나중에는 문단 하나를 통째로 외워보라. 그리고 당신의 단기적 기억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다면 가족들과 함께 이 훈련을 한 뒤에 비교해 보면 된다.
2. 생각을 다른 무언가와 연결시켜라
a) 매일 아침 8시 정각에 아무거나 아이디어 하나를 정하라. 그리고 그날 특정한 시간에 그것을 떠 올리
겠다고 스스로와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의지력을 총동원하라
b) 매일 잠자리에 들 때 기상 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하라. 그 특정한 시간에 흔히 들을 수 있는
모든 소리에 대해 생각하라.
c) 매일 아침 그날의 대략적인 활동 계획을 정하되 반드시 중요한 활동만 선택하라.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3. 체계적이고 끈기 있게 추구하라
기억력이 좋냐 나쁘냐는 하나에서 갈린다. 기억의 방아쇠를 당길 무언가를 생각해 내는 능력이다.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기억과 불가분 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다른 사실들도 줄줄이 사탕처럼 자동적으로
딸려오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말한다.
4. 완결해야 하는 일이 생각나는 순간에 바로 시작하라
정신적 기제 (자아의 기능 중 하나로 지각. 기억. 방어 기제 등등 무의식적인 정신적 과정을 총칭함 )
를 당신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그 기제가 제안하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해야만 그것은
당신을 충실하게 도울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당장 행동으로 실천할 여건이 안 된다면 적절한 시간에 그것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정신에 단단히 각인시켜라. 그 하나의 생각에만 모든 관심을 집중시키고 다른 모든 생각을 의식에서
몰아내라. 그 생각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 정확한 시간을 선택하고 정해진 그 시간에 반드시 떠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부어라
5. 어떤 식으로든 꼬리표를 붙여라
기억의 꼬리표는 무엇이든 상관없다. 단 조건이 있다, 다시 기억해야 하는 정확한 시간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것이어야 한다. 당신이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기억의 꼬리표가 있다면 그 꼬리표는
당신의 정신적 기계의 일부다 그 꼬리표를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고 당신의 기억하고 싶은 것들에
그 꼬리표를 부착하는 연습을 해보라
3.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워런 힐턴 박사의 기억력에 관한 내용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기억력에 관해 연속 기재를 해보았는데요 , 내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관찰의 결과를 대상과 연계해서 연결고리를 찾아라고 요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의 비밀 - 실패를 해 보았는가 ? (50) | 2024.04.05 |
---|---|
타이탄의 도구들 - 차 한잔을 대접하라 (58) | 2024.04.04 |
기억력 - 연결 고리를 찾아라 (67) | 2024.04.02 |
마인드 세트 - 당신의 대지에 긍정을 담아라 (56) | 2024.04.01 |
경청과 인정 - 동병상련(同病相憐) (71) | 2024.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