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모든 일을 시작해 보지만 어디가 한계점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우리에겐
너무나 힘든일이다. 끝이 있다고 하면 그 끝을 향해 좀 더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을 건데..... 그 끝을 알 수는 없는 것인가?
오늘은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 저자 소개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업가이자 "역행자"신드롬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자청은 "자수성가 청년"의 줄임말로 이미 30대 초반에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하고 , 소유한 자산으로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올리며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
그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사업체로는 "이상한 마케팅,프드프,아트라상이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욕망의 북카페, 청담인피니바, W라보 등이 있다.
2019년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프해커 자청"에 단 20편의 영상을 업로드,
단기간에 16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저자는 무자본 연쇄 창업마로 명성을 떨치며 수많은 사업을 성공시켰으나 10대 때의
그의 외모, 돈, 공부, 어떤 점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
3. 본론
뇌 최적화 3단계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 전혀 다른 분야의 콘텐츠나 책, 운동 등 새로운 것을 하라
2. 안 가본 길 걷기
3.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 6~9시간을 수면을 취하면 장기 기억을 활성화한다.
위의 3가지 방법에서 두 번째 안 가본 길 걷기 내용을 소개 합니다.
안 가본 길 걷기
나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솔직히 안타까움을 느낀다.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뿐만 아니라 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종종 머리가 좋은데 운동을 하지 않는
친구를 보면 "운동만 했더라면 너는 훨씬 더 빠르게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었을 텐데 …."
라는 탄식이 나온곤 한다. 나는 거의 모든 운동을 섭렵했는데 , 실제로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더빠른 자유를 얻기 위해서다.
1주일에 두 번 정도의 운동은 몸의 노화를 막고 행복도를 높이며 창의성과 의사 결정력을
극도로 높여준다. 난 솔직히 당신이 이 책에서 "22 전략과 운동" , 닥 2가지만 얻어가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 22전략이란 ? 2년 동안 2시간 동안 책 읽고 글쓰기 )
나는 일생일대의 일을 처리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요할 때 반드시 운동을 한다.
"역행자"를 쓸 때도 하루 30분 정도 무조건 유산소 운동을 했고 확장판을 준비하면서도
매일 30분씩 운동했다. 평소엔 매일 하는 정도는 아닌데 머리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할 때는 매일 운동하는 편이다. 운동을 하면 집중력이 극도로 높아지고 창의적인 상태를
만들어준다. 특히 운동하고 샤워를 마치면 다 소진되어버린 집중력이 다시 돌아온다.
배드민턴이나 축구 같은 운동도 좋고 여의치 않다면 자전거나 가벼운 조깅, 걷기 같은
운동을 하면 된다. 다음은 내 인생이 걸린 일을 할 때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의 내 루틴이다.
참고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보자
1. 아침에 일어나 5분 정도 가벼운 걷기 , 조깅 사이클등으로 몸의 세포를 깨운다.
2. 샤워를 하면서 멍 때리거나 생각을 정리한다.
3. 40분간 집중하고 , 5~10분 정도 걷는다. 걸을 땐 절대 휴대전화를 보지 않아야 한다.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보면 5시간이면 끝날 일이 10시간으로 늘어나고 결과물의
퀄리티도 떨어진다.
4. 5~6시간 정도 집중하면 뇌 용량이 소진되어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한다.
이때 필살 카드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한다.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축구 연습 등 혼자 하는 스포츠도 매우 좋다.
5. 샤워하여 몸을 릴랙스시킨다. 집중력은 초기화되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회복된다.
6. 40분간 일하고 바깥 바람을 쐬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7. 일과를 마치면 보상을 줘야 한다. 유튜브를 봐도 좋고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어도
좋고 ,심지어 야동을 보든 뭘 해도 좋다. 도파민으로 보상해줘야 한다.
그래야 다음 날 일을 할때도 "일 다 끝내면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어"라는 무의식적
생각에 더 집중이 잘된다.
동물은 먹잇감을 찾고 샤냥하기 위해 뇌를 발달시켰다. 운동하지 않으면 뇌는 퇴화된다.
운동하면 뇌가 발달한다. 운동할 때 인간의 뇌는 사냥 상태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사냥 상태는 가장 집중력이 좋아지는 시간이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 뇌가 활성화되고
창의적으로 변한다. 4시간 걸려 처리할 일을 1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되며 기막힌
아이디어로 1년간 일해야 얻을 수 있는 아웃풋을 한번에 얻기도 한다.
운동 습관은 어떤 식으로든 만들어야 한다. 스트레스도 관리되고 건강도 좋아지고
얼굴도 좋아지는데 안 할 이유가 없다. 운동이라면 대부분 좋지만 내가 가장 추천하는
건 바로 "걷기"다
"성장하느냐 소멸하느냐는 활동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신체는 운동을 하도록
설계되었고 신체가 운동을 하면 결과적으로 뇌도 운동을 하게 된다. 학습과 기억은 우리
선조들이 음식을 찾아다니는 데 사용하던 운동 기능과 함께 진화해 왔으며 따라서 뇌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뭔가를 배울 필요를 전혀 못 느낀다. "
- 존 레이티. 에릭 헤이 거면 , 운동화 신은 뇌"에서
"운동화 신은 뇌 "의 저자들에 따르면 뇌에 좋은 운동은 격렬한 운동이 아니다. 피가
근육으로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뇌의 인지 기능이 오히려 떨어진다고 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약간 복잡한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여기에 딱 맞는 운동으로
산책을 권한다. 다만 이 산책은 좀 특이한 산책이다. 즉 안 가본 길, 새로운 동네를
가보는 것이다. 모르는 곳을 걷다 보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
새로운 공간을 탐색하면서 뇌는 공간 지능 및 신체운동지능 등을 총동원하게 된다.
작가 마이클 본드는 책 "길 잃은 사피엔스를 위한 뇌과학 "에서 길 찾기 능력이야말로
인류의 성공 비밀이라고까지 말했다. 공간 지각은 물론이고 추상 능력, 상상력, 기억력
언어 능력까지 자극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걸어 다니자
빠른 걸음으로 20분 정도 걸으면 뇌 혈류량이 증가해 뇌 자극이 더욱 강해지고
운동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내가 이 얘기를 하자 한 친구는 "제가 했던 것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라며 다른
재미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드라이브"라는 책에 나오는 방법이라는데
가령 출근하는 방법을 바꿔봄으로써 뇌를 자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동안
버스를 타고 출퇴근했다면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다거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식이다. 아예 반대 방향에 숙소를 잡고 거기서 출근하는 방법도 있겠다.
이런 식으로 응용하면 새로운 출근 방법이 정말 많아진다.
나는 보통 책을 잔뜩 읽고 나서 머릿속이 아직 복잡할 때 이렇게 엉뚱한 일로 뇌를 자극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천한다.
1. 운행 노선을 모르는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기
2. 새로운 차 운전해 보기
3.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기
4. 새로운 길 산책하기
5.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 듣기
4. 맺은 말
새로운 길은 항상 우리에게 신비로움으로 신선함을 제공하고 때로는 두려움이라는
존재가 공존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 주제에 대해 우리는 친숙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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